본문 바로가기
성경이야기

왜 전염병에 걸린 환자는 격리되었을까? 구약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시대

by !@#$1 2021. 11. 4.
반응형

전염병 격리 구약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시대

콜레라나 장티푸스 같은 전염병이 발견되었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격리 수용한다.

1840년까지만 해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

당시 사람들은 병이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병원체에 의해 감염된다는 것을 몰랐다.

1840년 이전의 병원에서는 영안실과 출산실이 복도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의사들은 시체를 만진 손으로 아기를 받아내곤 했다.

그 결과 여섯 명의 산모 중 한 명 꼴로 셉시스(Sepsis)라는 병에 걸려 죽었다고 한다.

그 후 비엔나 병원에서는 복도에 대야를 놓고 시체실에서 나온 의사는 꼭 소을 씻고 출산실로 들어가도록 했는데, 그 후부터는 36명 중 한 명만이 그 병에 걸렸다고 한다.

 

그런데

이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하나님께서는 전염병이나 한센병 환자들을 무리 밖으로 격리시키라고 하셨다.

레위기 13장 45~46절

나병 환자는 옷을 찢고 머리를 풀며 윗입술을 가리고 외치기를 부정하다 부정하다 할 것이요

병 있는 날 동안은 늘 부정할 것이라 그가 부정한즉 혼자 살되 진영 밖에서 살지니라

 

시체를 만진 자는 꼭 옷을 빨고 몸을 씻으라고 말하고 있다.

40년 광야 생활 중에 전염병이 진 중에 돌면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되기 때문이었다.

민수기 19장 14~19절

장막에서 사람이 죽을 때의 법은 이러하니 누구든지 그 장막에 들어가는 자와 그 장막에 있는 자가 이레 동안 부정할 것이며

뚜껑을 열어 놓고 덮지 아니한 그릇은 모두 부정하니라

누구든지 들에서 칼에 죽은 자나 시체나 사람의 뼈나 무덤을 만졌으면 이레 동안 부정하리니

그 부정한 자를 위하여 죄를 깨끗하게 하려고 불사른 재를 가져다가 흐르는 물과 함께 그릇에 담고

정결한 자가 우슬초를 가져다가 그 물을 찍어 장막과 그 모든 기구와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뿌리고 또 뼈나 죽임을 당한 자나 시체나 무덤을 만진 자에게 뿌리되

그 정결한 자가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그 부정한 자에게 뿌려서 일곱째 날에 그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그는 자기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라 저녁이면 정결하리라

 

하나님께서는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야 밝혀질 원리들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적용하도록 명령하셨다.

성경은 과학 교과서는 아니다.

하지만 기록될 당시만 해도 사람들이 전혀 알 수 없었던 여러 가지 과학적인 지식이 성경 속에 담겨 있다.

 

[출처: 비전성경]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