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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4차 코로나 백신 접종 발표 이재갑 교수 N차 접종 현실화

by !@#$1 202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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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을 권장하는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4차 접종은 어차피 해야 될 것"이라면서  1월 12일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에서 이같이 말했어요.

"기존 백신으로 맞을 건지 업데이트된 백신으로 맞을 건지에 대한 고민을 시작할 때가 됐다.
(4차 접종)을 일찍 맞아야 되는 분들, 면역 저하자나 코로나 환자를 보고 있는 의료진들은 이미 2월이 되면 (3차 접종 후) 3개월을 넘기 시작하는 분들이 나온다. 그런 분들 같은 경우 기존 백신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
화이자는 3월 정도면 업데이트된 백신이 나올 거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충분한 물량이 공급될 때까지 여름은 지나야 할 것, 아마 여름 이후에 맞는 분들은 업데이트된 백신으로 4차 접종을 하지 않을까 예상한다"

화이자, 모더나 등 코로나 백신 개발사들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를 비롯한 코로나 변이 예방에 효과적인 백신 개발에 나섰고, 화이자는 3월 오미크론용 백신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앞서 1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단계적 4차 접종에 대해서도 빠르게 결론을 내려달라"고 말했었지요.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기 전에 50대 이하의 3차 백신 접종이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4차 접종 실시 여부도 논의해 달라.
소아 청소년 대상으로 접종을 확대할지도 결론을 빠르게 내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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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부는 백혈병 환자 등 면역저하자에게 4차 접종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일반 국민에게도 4차 접종을 할지는 해외 사례를 살펴보고 있어요.
현재 11세 이하는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지만 확대를 하겠다는 의지가 보이지요.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 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1일 브리핑에서 밝혔어요.

"전문가들과 함께 4차 접종의 필요성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오미크론용 백신이 개발될 경우 별도 추가 계약 없이 즉시 도입할 것"

N차 접종이 현실화되고 있어요..


진짜 코로나 4차 접종을 시작해요.

 

2월 14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이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 입원자, 입소사, 시설 종사자에 대한 추가 접종 계획을 발표했어요.

 

4차 접종 대상

18살 이상 면역저하자 중 3차 접종을 완료한 약 130만 명 
18살 이상 요양병원 입원자와 요양시설 입소자, 종사자 중 3차 접종을 완료한 약 50만 명도 4차 접종 대상

 

3차 접종을 한 지 4개월(120일) 이후부터 접종 가능
해외로 출국하거나, 입원 등 사유가 발생하면 예외적으로 3차 접종 3개월(90일) 이후부터 접종 가능
4차 접종 대상이라는 의사 소견서가 필요하고 접종 백신은 mRNA백신

만약, 앞서 3차 접종 때 면역저하자로 접종하지 않았더라도 의료기관에서 '면역저하 질환 진료확인서'나 '담당 의사의 접종 권고를 포함한 소견서' 등을 챙겨가서 접종받을 수 있다고 해요.

3차 접종 완료 4개월(120일) 이후부터 접종할 수 있고, 병원이나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다면 3개월(90일) 이후부터도 접종이 가능합니다.

접종 백신은 mRNA백신으로, 요양병원에서는 기존 접종 때처럼 자체적으로 접종하게 되고, 요양시설은 보건소나 담당 의사가 방문해 접종을 실시합니다.

3월 첫째 주부터 지역이나 기관별 일정에 따라 접종이 실시될 예정이지만, 집단 감염 우려가 있다면 오늘부터라도 접종 가능하다고 합니다.

 

※면역저하자 범위
▪종양 또는 혈액암으로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장기이식 수술을 받고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경우
▪조혈모세포 이식 후 2년 이내인 환자 또는 이식 후 2년 이상 지난 경우라도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는 경우
▪일차(선천) 면역결핍증
▪HIV 감염 환자
▪고용량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면역을 억제할 수 있는 약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이외에도, 상기 기준에 준하는 면역저하자로서 부스터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의사 소견에 따라 접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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