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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

뜻하지 않게 손해를 봤을 때,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그리스도인의 마음 자세 - 용서 묵상

by !@#$1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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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게 손해를 본 적이 있나요?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그리스도인은 어떤 마음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잠언 19장 11절)

성경은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우선 참으라고 가르칩니다. 

참는다는 것은 용서의 가장 큰 표현입니다. 

용서란 기회가 왔어도 보복하지 않는 것입니다.

요셉은 자신의 분노를 다음과 같이 사랑으로 표현했습니다.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창게기 50장 21절)

애굽으로 팔려 가 종살이를 했던 요셉은 형들에게 보복을 할 수 있는 힘과 권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요셉은 이렇게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보복하지 않겠습니다. 그 대신 나를 떠나 다시는 돌아오지 마십시오."

사실, 우리는 몸과 마음이 연약하여 화가 날 때 너그럽기가 쉽지 않습니다.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해야 한다는 것은 생각일 뿐 행동으로 옮기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먼저 하나님께 너그러운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너그러움을 실천에 옮겨 보세요.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한없는 용서와 너그러움으로 가득 채워 주실 것입니다.

비전성경

창세기 45장 1~8절

요셉이 시종하는 자들 앞에서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소리 질러 모든 사람을 자기에게서 물러가라 하고 그 형제들에게 자기를 알라니 그 때에 그와 함께 한 다른 사람이 없었더라

요셉이 큰 소리로 우니 애굽 사람에게 들리며 바로의 궁중에 들리더라

요셉이 그 형들에게 이르되 나는 요셉이라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시니이까 형들이 그 앞에서 놀라서 대답하지 못하더라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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