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법 - 성경 상식

이스라엘의 법 - 성경 상식

'법'을 사회적 목록(Social index)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법 조항이 곧 그 사회의 됨됨이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십계명은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의 핵심 법이었으며, 출애굽기 20~23장에 기록된 계약법(혹은 시민법)은 주로 가나안 땅에 정착한 후 새 환경에 맞는 생활방식을 규정한 법들이다.

그 후 신명기 12~26장에 나타난 법들을 우리는 보통 신명기 법전이라고 한다.

포로기 이후 안식일의 제사 규정에 관한 새로운 조항들이 규정되었으며, 포로 귀환 후 유대 공동체는 디아스포라라느 ㄴ외국 땅에서의 유대 공동체를 존속시키기 위해 구약법을 부연 설명하는 법제화가 랍비들에 의해 제정되었다.

이 세분법은 613개 조항으로 긍정적인 법들, 즉 "··· 하라"는 식의  법 조항 248 조목과 부정적인 항목, 즉' "··· 하지 말라"는 조항 365조로서, 모두 613개 조목을 계명으로 지금도 지키고 있다.

구약성경에서 법의 출처는 하나님이다.

인간과 인간 사이에 있어서 관계의 법도 하나님의 법 아래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모든 법규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그 법규는 하나님 뜻의 외적 표현이며, 하나님의 말씀이고 명령인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생활만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주어진 선택이다. 

이런 선택의 결과는 풍부한 삶의 공동체를 형성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축복으로 주어짐을 볼 수 있다.

비전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