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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주식 섹터 뜻 GICS 분류 KRX 지수 산업 분류

by !@#$1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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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섹터란?

"비슷한 업종/산업군을 그룹화 해서 묶어놓은 것"을 말해요.

GICS 분류법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산업 분류 기준입니다.
한국거래소도 GICS기준 산업분류 결과를 제공받아 공표하고 있어요.
섹터 별 종목은 보통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기에
어떤 섹터가 유망할지 예상하고, 섹터별 대장주를 매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 골드만삭스가 인플레 상황에는 의료, 에너지 부동산 섹터를 매수하라고 추천했는데요.
이렇게 사용되기도 해요.

1. GICS 분류법

GICS(The Global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 글로벌산업분류기준)스탠퍼드앤푸어스(S&P)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공동 개발해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산업분류기준이에요.
GICS 산업분류체계는 경제섹터(11), 산업군(24), 산업(69) 하위산업(158)의 4단계 계층구조로 되어 있고요.
GICS는 투자분석, 포트폴리오 및 자산관리에 있어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활용되는 산업분류체계입니다.

우리나라 한국거래소도 투자참고를 위해 S&P로부터 국내 상장종목의 GICS기준 산업분류(1단계 경제섹터 및 2단계 산업군) 결과를 제공받아 공표하고 있고요.
11개의 경제섹터와 24개의 산업군으로 나누어 볼 수 있어요.

11개의 경제 섹터-

에너지, 소재, 산업재, 자유소비재, 필수소비재, 건강관리, 금융, 정보기술,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유틸리티, 부동산

24개의 산업군-

에너지,
소재,
산업재- 자본재, 산업전문서비스, 운송,
자유소비재- 자동차 및 부품, 내구소비재 및 의류, 소비자서비스, 소매
필수소비재- 음식료소매, 음식료담배, 가정 및 개인용품
건강관리 - 건강관리스비스 및 장비, 제약 및 생명과학
금융- 은행, 다각화된 금융, 보험
정보기술 - 소프트웨어 및 IT장비, 하드웨어 및 IT장비, 반도체 및 반도체장비
커뮤니케이션서비스 - 통신서비스,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유틸리티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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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CS 산업 분류(경제 섹터/산업군)

한국거래소

산업별 현황(GICS) -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국내 상장종목의 GICS기준 산업 분류 결과를 매일 공표하고 있는데,
섹터 별 종목 수, 시가총액, 비중(2021년 6월 29일 기준)을 알아볼게요.

한국거래소(2021.6.29기준)

에너지 섹터

19 종목(비중 0.8%) 시가총액 47.3조원(비중 1.7%)

소재 섹터

314 종목(13.2%) 시가총액 268조 원(9.8%)

산업재 섹터

410 종목(17.2%) 시가총액 320조 원(11.7%)

자유소비재

섹터 337종목(14.2%) 시가총액 300.7조 원(11.1%)

필수소비재

섹터 164종목(6.9%) 시가총액 136.6조 원(5%)

건강관리 섹터

296종목(12.4%) 시가총액 282.8조 원(10.4%)

금융 섹터

95종목(4%) 95종목(4%) 시가총액 185.6조 원(6.8%)

정보기술 섹터

582종목(24.4%) 시가총액 885조 원(32.4%)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섹터

126종목(5.3%) 시가총액 267.8조 원(9.8%)

유틸리티 섹터

17종목(0.7%) 시가총액 25.3조 원(0.9%)

부동산 섹터

21종목(0.9%) 시가총액 8.9조 원(0.3%)

섹터 별로 종목 수, 시가총액, 비중을 알 수 있어요.
자세한 섹터 별 종목은 한국거래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2. KRX 지수 산업 분류

한국거래소에서는 코스피 산업지수 업종과 코스닥 산업지수 업종으로 분류하고 있어요.

코스피 산업지수 업종 분류

코스피 산업별 지수 업종분류는 산업별 지수를 산출하기 위해 도입되었어요.
증권시장 개설초기에는 산업별 지수가 산출되지 않았으나 상장회사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산업별 주가 동향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1974년 7월 14일부터 산업별 지수가 발표되었어요.
1978년 이후에는 상장된 전 종목을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라 16개 중분류 산업과 15개 소분류 산업으로 분류하여 산출하였어요.
1988년에는 금융업의 시장규모가 확대되면서 금융업에 대한 소분류 산업 지수로서 은행업, 단자업, 증권업 지수를 추가로 산출하여 소분류 산업이 18개로 확대되었습니다.
2000년 11월 6일부터는 기존 산업별 분류체계가 상당한 시일이 경과되어 산업 비중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새로운 산업분류체계를 도입하여 산업별 지수를 산출, 발표하고 있어요.
이원화되어 있던 주가지수 산출을 위한 산업분류와 통계산출을 위한 산업분류가 하나로 단일화 되었고,
산업명칭도 일반투자자가 알기 쉽도록 단순화했어요.
해당산업의 발전추세가 크거나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산업(통신, 전기가스, 의료정밀, 서비스)는 별로로 분류하여 산업 별 지수를 산출했어요.

한국거래소

 

코스닥 산업지수 업종 분류

코스닥시장 초창기에는 전체 산업을 제조업, 건설업, 유통서비스, 금융업, 기타 등 5개로 분류했었어요.
코스닥 시장에 IT 산업으로 특화된 종목이 많아지며 2001년 10월 29일 산업분류체계에 IT업종을 도입했어요.
이때부터 산업분류체계는 기존 5개에서 일반업종 19개, IT업종 14개로 확대 발표되었고,
2004년 1월 26일 오락 문화 업종이 추가 발표되며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어요.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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