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이야기

왜 아브라함을 제물들을 쪼개어 놓았을까?

by !@#$1 2021. 1. 28.
반응형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며(창세기 15장 4~5절) 가나안 땅을 그에게 주겠다고 약속하셨다.(창세기 15장 7절)

하나님은 약속의 확실함을 보여 주시려고 삼 년 된 짐승과 비둘기를 취하여 제사를 드리라고 말씀하셨다. (창세기 15장 9절).

그때 아브라함은 제물들을 쪼개어 놓았다.(창세기 15장 10절)

고대 근동에서는 언약이나 계약을 맺고 그것을 지키겠다는 표시로 짐승을 잡아 이등분한 후 고기 조각을 두 줄로 늘어놓았다. 

그런 후 계약을 맺은 당사자들이 그 쪼개진 고기 사이로 손을 잡고 걸어갔다.

자신들이 맺은 약속은 짐승들이 죽은 것같이 죽음을 각오하고 꼭 지키겠다는 표시였다. 

그리고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을 때 쪼개진 제물처럼 쪼개짐을 당해도 좋다는 상징적인 행위였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쪼개진 고기 사이로 아브라함이 걸어가나 것이 아니라 횃불이 쪼개진 고기 사이로 지나갔다는 것이다.(창세기 15장 17절)

횃불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것으로 하나님 자신이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지키시겠다는 표시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시고 그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셨다.(열왕기상 4장 20절~25절)

비전성경

 

 

창세기 15장 4절~5절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창세기 15절 7절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소유를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니라

창세기 15장 10절 

아브람이 그 모든 것을 가져다가 그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고 그 새는 쪼개지 아니하였으며

창세기 15장 17절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열왕기상 4장 20절~25절

유다와 이스라엘의 인구가 바닷가의 모래같이 많게 되매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였으며

솔로몬이 그 강에서부터 블레셋 사람의 땅에 이르기까지와 애굽 지경에 미치기까지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므로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그 나라들이 조공을 바쳐 섬겼더라

솔로몬의 하루의 음식물은 가는 밀가루가 삼심 고르요 굵은 밀가루가 육심 고르요

살진 소가 열 마리요 초장의 소가 스무 마리요 양이 백 마리이며 그 외에 수사슴과 노루와 암사슴과 살진 새들이었더라

솔로몬이 그 강 건너편을 딥사에서부터 가사까지 모두, 그 강 건너편의 왕을 모두 다스리므로 그가 사방에 둘린 민족과 평화를 누렸으니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

 

반응형

'성경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경인물 롯  (0) 2021.01.31
'할례'가 뭐지?  (0) 2021.01.30
성경 인물 아브라함  (0) 2021.01.26
왜 홍수 이후 갑자기 수명이 줄어들었을까?  (0) 2021.01.24
두 마리 새(노아 홍수가 그친 이후)  (0) 2021.01.24